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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시공사 설명회 개최▲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설명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을 현실화한 데 이어 지난 22일 영덕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이를 구체화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올해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영덕군 관계자와 영덕군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공사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서 안전관리계획 수립 과정을 소개한 후 영덕시장 재건축공사 전반에 대한 진행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후 공사 과정 중 우려되는 소음·분진 피해 방지, 침수 예방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단순히 영덕시장 재건축공사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영덕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는 명품시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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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 첫 삽...명품시장 재도약▲ 영덕시장 재건축 착공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 착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하며 명품시장으로서의 재도약을 공식화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의 아품을 겪었다. 하지만 영덕군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임시시장을 마련해 상인들의 생계 활동을 지원하고 발 빠르게 재건축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경우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영덕시장을 방문하고 재건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한 바 있다. 이후 영덕시장은 재건축의 정밀조사와 설계 작업, 그리고 철거 단계를 거쳐 이날 명품시장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재건축될 영덕시장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 면적 5,769㎡에 2층 규모로, 1층엔 가변, 확장 가능한 모듈형 매장에 54~60개소 점포가 들어서게 되며, 2층엔 식당가와 키즈카페, 동아리실 등이 갖춰진 활력센터가 자리 잡게 된다. 특히, 연 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들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살린 현대식 쇼핑몰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그리고 영덕시장 상인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덕시장 재건축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착공식은 영덕시장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는 출발선”이라며, “영덕군의 모든 행정적 역량과 군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다시 일어서는 영덕시장이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영덕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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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 23년 10월 착공예정, 명품시장 조성 차질없이 추진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시장은 지난 21년 9월 4일 새벽에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로 인해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었다. 영덕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화재발생 열흘만에 임시시장을 조성하여 실의에 빠진 상인들이 신속하게 영업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영덕시장 재건축 재원마련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재건축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수렴과정을 추진해 왔다.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예산은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총300억원(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경상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33억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의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대지면적 12,547㎡에 시장건물은 연면적 9,716㎡에 2층규모로 상가와 청년몰, 활력센터로 운영되고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5,382㎡에 3단규모로 자가용 2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2024년 12월까지 조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기존 오십천 강변주차장을 재정비하여 대형버스 17대를 포함한 차량 33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함께 마련하여 상인과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명품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소된 시설물 철거작업은 단순한 작업이 아닌 주변 지역 단체와 군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상생협력을 위한 중대한 절차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거쳐 설득과 이해 협조를 통하여 23년 5월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특히, 상인회와 번영회의 이해와 협조 없이는 추진하기 어려운 과정이었다. 현재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부지내의 편입되는 장옥 이전보상에 대하여 장옥주들과 이전에 따른 주거지 확보 등의 어려운 점을 소통하면서 방문 협의를 통한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전이 필요한 15개소의 장옥에 대하여는 8월말까지 이전보상과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며, 보상협의 완료한 6개소에 대하여는 철거작업을 준비중이며 나머지 9개소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협의를 진행중이다. 재건축시장 실시설계는 그동안 상인회와 번영회,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7월중 완료하고 행정절차로 경제성평가, 안정성평가, 건설기술심의, 계약원가심사, 건축허가신청, 구조안전심의, 입찰공고 등을 거처 10월중 착공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싶은 완벽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명품시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에도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을 다시 찾아오는 시장, 지역상권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상인대학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인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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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재생상권활성화 자생력강화 선진지 견학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은 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영덕시장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으로 선정된 구경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체험하고,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선진 시장경영 활성화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상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시장이 전소되는 대형화재를 겪은 아픔을 딛고 명품시장을 목표로 재건립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효율적인 시장경영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우리 군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우리 지역의 특성에 성공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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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이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거공사를 진행함으로써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영덕군은 시장현대화사업 13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5,098㎡(4,560평) 규모의 명품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아케이드, 교량 등을 포함해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 건축물 3,004.74㎡를 철거하고 가설공사, 철거공사, 폐기물처리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공사를 위해 사전 인접지 조사를 완료하고 분진 방진막과 5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해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 발생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 진행을 항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이번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시장재건축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새롭게 단장하는 영덕전통시장이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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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특화먹거리 전문가양성 교육으로 시장상인 역량 강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은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먹거리 전문가양성 교육 수료식’을 지난 22일 영덕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9월 4일 화재 피해로 소실된 영덕시장을 최첨단 디지털 명품시장으로 재건하는 과정에서 지역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난달 2일 개강식을 거쳐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 교육이 시행됐다. 교육 과정은 △특화상품 개발 요령과 관리 △성공한 시장 먹거리 현황과 아이템 구상 △지역(영덕) 스토리와 아이템의 연결 △식재료의 다양한 활용과 조리법 △조리원리·실전 식자재 관리법 △고객개발 필요성과 페르소나 △점포 운영에 꼭 필요한 운영방법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조달과 지원 정책 △개발 메뉴 쿠킹 클래스(5회) 등 이론과 실전이 두루 포함된 15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먹거리 개발을 포함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체험형 시장에 적합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으며, 새로 개발된 다양한 먹거리 레시피를 보급하고 주민주도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덕시장과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새롭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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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 확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2년도 제3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3년간 총 83억원(국비 45.65, 지방비 37.35)으로,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 2022년도 제3차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해 5월 현장평가를 통과했으며, 6월 초 6개 시·군의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돼 올해 1년 차 사업비 31억원(국비 17, 지방비 14)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새롭게 재건축될 영덕시장 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신규 주차장 135면 조성과 오십천변 하상주차장 활용을 위한 진입로 개설 등이 주된 내용이다. 영덕시장은 영덕읍에 자리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작년 9월 화재로 인해 시장으로의 기능을 상실해 당시 4,000㎡ 규모의 임시시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지역사회가 각고의 재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300억 규모의 재건축계획을 수립해 영덕시장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재건축 예산은 작년 12월말 ‘도시재생 인정사업’ 84억원과 올해 3월 경상북도 시설현대화사업 133억을 확보했으며, 영덕시장 재건축 300억 예산의 마지막 퍼즐인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도 이번에 성공적으로 확보돼 전반적인 재건축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병곤 영덕부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어렵사리 확보한 예산인만큼 시장상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쓰겠다”며,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조속히 영덕시장을 재건축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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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재생인정사업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확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의 일환인 ‘영덕시장, 활력 넘치는 새로운 출발’ 사업의 재원 84억원(국비 50, 도비 8, 군비 26)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의 점 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9월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기반시설(주차장) 및 활력마당, 활력센터 등에 대한 조성과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 및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시장 재건축을 위해 적극 지지해 주신 덕분”이라며, “과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시장의 역할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명품시장으로 거듭나 우리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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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 비전 제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영덕군의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제시하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서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장기화, 영덕시장 화재 등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군민들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들의 지원으로 신속한 예방접종과 재난지원금 지원이 가능했고, 영덕시장의 경우 임시시장을 10일 만에 개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이 군수는 “우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 영덕시장 재건에는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오십천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청년‧상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관광형 명품시장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최근 정부로부터 통지받은 천지원전 특별지원가산금 회수처분결정에 대해선 “지원금은 군민들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승소를 위해 전력을 다해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덕군은 2022년 군정 운영방안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행정 추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으로 빛나는 2천만 관광객시대 ▲안전한 영덕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풍요롭고 행복한 농산어촌 ▲복지재단을 통한 탄탄한 복지영덕 ▲새로운 문화로 행복한 정주여건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정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면서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끝으로 이 군수는 “뛰어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색깔의 2천만 관광객 도시이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시대의 해양 배후도시 입지를 더욱더 견고히 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600명 공직자와 함께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속발전 가능한 영덕군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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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아시아음식거리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파이널24]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시아 음식관광 명품화 거점 공간’을 서남동 인쇄의 거리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거점 공간조성을 통해 아시아음식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음식은 물론 글로벌 관광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문화도시 동구의 명소로 특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아시아음식관광 전문 인력 양성 ▲아시아푸드 랩(lab) 설치 ▲주먹밥 등 광주의 대표음식 7미(味)의 고품격 브랜드 상품화 추진 ▲남도 음식과 아시아푸드 사이의 역학적·비교문화적 검증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기능적 협력체계구축 등 체험·교류·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융·복합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구가 사업비 300억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중인 인쇄의 거리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됨에 따라, 이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도심관광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도심에 음식관광 명품화 거점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광주음식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기관으로 승격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 동구답게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도심관광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